인류는 조금 더 겸손해져야 한다 취어생님의 글을 단속평형이란 키워드를 통해 발견하였다. 굴드의 글을 여럿 접하면서도 그가 어떤 삶을 살았겠거니, 혹은 어떤 인물로 평가되고 있겠거니..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, 이 글을 보면서 어떤 분야에서든 이런 독설가 내지는 평생을 열정으로 기여한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.
취어생님의 굴드에 관한 칭송의 글에 반하는(?), 신진화론의 더킨스와 윌리암스, 굴드에 못지 않은 비평가 존 메이날드 스미스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이들의 학문적 논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하고 있다. 이래서 지식은 진화하는 가보다. 네오진화론의 글에서 적지않이 굴드에 관한 논쟁을 접할 수 있으니, 한번 맛들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